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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콜로키움] 성노동자 권리와 폐지주의- 네덜란드와 스웨덴 사례를 중심으로 [17회 콜로키움] 성노동자 권리와 폐지주의- 네덜란드와 스웨덴 사례를 중심으로 일시: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연구소 발제: 김혜진 발제를 해주실 분은 네덜란드 성노동자 운동 활동가로 발표를 영어로 하게 됩니다. 물론 친절한 통역이 있구요. 통역은 박이은실 님이 해주십니다. 성산업내에서도 엄청난 다양성이 존재한다. 성노동자들의 경험은 매우 긍정적인 데서부터 매우 부정적인 데에까지 다양하며, 이 중 대부분은 양 극단에 있기보다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서로 다른 유형의 성노동에 따라 노동조건도 다르며, 성노동을 하는 지역들도 매우 다양하고, 또한 이러한 조건 하에서의 경험들도 개별 성노동자들의 개인적 맥락에 좌우되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성노동과 (인신)매매(trafficking)을 다루는 담.. 더보기
[제16회 콜로키움] 레즈비언 관련 연구,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레즈비언 관련 연구,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박김 수진(박통), 연구활동가 일시: 2006년 5월 12일 오후 6시 장소: 여성문화이론연구소(혜화동) 여성문화이론연구소 5월(열여섯번째) 콜로키움은 연구활동가인 박김수진(박통)씨와 함께 합니다. 아마도 연구․활동과 그 입장, 그리고 평소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왜, 레즈비언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2) 현재 진행하고 있는 , 그리고 사업이 왜 의 핵심 사업인지 3) 국내 여성학계 및 동향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 그리고 여성주의와 레즈비언에 관한 개인적 의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생각입니다. 레즈비언 관련 연구 및 주제, 활동은 언제나 페미니즘 내에서는 “넘치거나 부족한” 주제입니다. 그만큼 토론하기 어려운 주제였.. 더보기
[제15회 콜로키움] 몸, 여성, 종교-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의 문화적 위치 찾기 [제 15회 콜로키움] 몸, 여성, 종교 -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의 문화적 위치 찾기 발제: 박이은실 시간: 2006년 4월 7일 금요일 오후 6시 여성과 남성의 차이점을 말할 때 쉽게 예로 들어지는 월경은 몸의 정치학과 한 사회의 성적 위계에 대해 연구하는 제2기 여성주의운동을 끌어온 학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어왔다. 여성주의 논쟁에서 차지하는 이와 같은 특성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는 말레이시아 사회의 정황 속에서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논문은 우선 이런 맥락에 기초해서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문화의 문화적 구성에 대한 입문적 연구 결과물이다.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논문은 특히, 말레이시아 도시 여성들의 월경에 대한 믿음, 지식, 인식, 그리고, 생활 속에서의 습관 등에 관심을 .. 더보기
[제14회 콜로키움] 현대의료는 여성에게 해방의 기획인가, 끊어야 할 족쇄인가 제 14회 여이연 콜로키움 현대의료는 여성에게 해방의 기획인가, 끊어야 할 족쇄인가 인의협 기획국장이신 이상윤 선생님께서 여성의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이라는 측면에서 현대의료의 이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덤으로^^ 요즘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몇 가지 여성의학상식도 함께. 콜로키움과 함께 여러분의 건강도 생각하는 여이연^^ 발표: 이상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국장) 일시: 2006년 3월 3일 오후 7시 장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더보기
[제13회 콜로키움]레즈비언 페미니즘과 트랜스젠더리즘의 경계 분쟁 [제 13회 여이연 콜로키움] 레즈비언 페미니즘과 트랜스젠더리즘의 경계 분쟁: 성전환 제국empire, 성전환 흡혈귀vampire, 성전환 심판umpire 발제: 채운조 시간: 2006/2/3 금요일 오후 6시 네브라스카 주의 소도시에서 두 남자에 의해 강간살해당한 브랜든 티나/티나 브랜든의 정체성에 대한 시비 논쟁과 미시건 여성 음악제에서의 트랜스섹슈얼 여성들의 강제 퇴장 등 90년대 레즈비언 페미니스트와 트랜스젠더 진영 사이에서 촉발된 이른바 경계분쟁은 70년대 레즈비언 페미니즘의 약진과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 레즈비언 페미니즘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여자로 정체화하는 여자’의 파급효과들 중에는 레즈비언 경력을 가졌던 트랜스 남자들의 주체 위치 형성이 포함된다. 트랜스 남자와 레즈비언이 이성애규범적인.. 더보기
[제12회 콜로키움] 난자공여의 문제-고통, 공익, 돈 발제: 박소영(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 토론: 백영경(인류학자) 시간: 2005/1/6 금요일 오후 6시 불법 난자 매매 브로커 사건, (배아줄기세포) 실험용 난자의 대량 채취/수집 등으로 난자의 채취와 유통이 문제시되기 시작했고, 보건복지부, 여성민우회, 박재완 국회의원등은 이에 따라 난자의 유통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난자채취과정에서 여성의 인권을 고려할 것을 강제하는 입법을 시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난자채취를 둘러싸고 여성인권과 과학기술의료는 대립되는 것으로 그려지고 이 사이를 중재할 '법'이 필요하다는 구도가 된 것인데 이 콜로키엄에서는 이런 구도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런 구도 속에서 의문시되지 않는 것에 대해 질문을 시도합니다. 장애/난치병 치료, 불임시술, 실험용/시술용 난자, 난자기증자의.. 더보기
[제11회 콜로키움] 다시 '법'에 주목한다-성매매특별법의 실효성과 한계 안녕하세요?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제 11회 여이연 콜로키움 주제는 성매매특별법입니다. 그동안 성매매특별법에 대한 비판적 접근들이 다양하기는 했지만 법적인 틀 내에서 법자체의 모순 혹은 한계에 주목한 접근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한상희선생님(건국대 법학과)를 모시고 성매매특별법 자체에 주목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일시: 2005년 12월 2일 오후 6시 장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발제: 다시 "법"에 주목한다-성매매특별법의 실효성과 한계 (한상희, 건국대 법학과) 더보기
[제10회 콜로키움]일본 교과서에 나타난 여성이미지 분석 안녕하세요? 어느새 열번째 콜로키움입니다. 10이라는 숫자는 왠지 안정감을 주는 숫자라 열번쯤 했으면 이제 콜로키움도 자기 속도를 가질 만한데.^^ (저는) 여전히 새롭습니다. 열번째 콜로키움은 권희정 선생님께서 요즘 진행하고 계신 연구를 소개해 주신다고 합니다. 한중일 교과서 분석인데, 이 중 일본교과서 속 여성들의 이미지를 분석한 부분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이제 다시 "공부" 모드로...^^ 발제: 일본 교과서에 나타나 여성이미지 (권희정, 한국학중앙연구원 ) 일시: 2005년 10일 1일 오후 2시 장소: 혜화동 연구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