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여/성이론> 발행후원인을 상시모집 중입니다 지난 24년 동안 46권의 이 발간되었습니다. 학술지의 독자적 생존이 쉽지 않은 조건에서 페미니즘 학술지로서 24년의 역사, 그 자체가 기적이었습니다. 앞으로 20년을 다시 준비하면서 발행을 위한 후원인을 모시고자 합니다. 후원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5,000원 이상)을 약정하시는 분으로, 오는 2022년 12월 발행 예정인 47호부터 뒷면에 후원인 이름을 명기하고, 을 보내드립니다. 첨부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셔서 gynotopia@gofeminist.org 로 회신해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또한, 신규 발행후원인 분들께 1~45호 중 원하시는 호를 무료로 발송해드리고 있습니다(택배비 착불).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이신 경우, 발행후원인 가입 후 받으실 단체를 말씀해주시면 마찬가지로 원하시는 호를 .. 더보기
[제97차 콜로키움] 횡단-육체성을 경작하기: 성차 페미니즘과 에코페미니즘의 결절점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제97차 콜로키움 횡단-육체성을 경작하기: 성차 페미니즘과 에코페미니즘의 결절점 성차화된 육체의 물질적 차원을 충분히 사유하지 않을 때, 페미니즘은 충분히 생태주의적일 수 없고, 생태주의는 충분히 페미니즘적일 수 없다. 에코페미니스트 스테이시 앨러이모의 ‘횡단-육체성’ 개념은 인간과 자연의 긍정적이고 물질적인 연결관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앨러이모는 육체와 자연의 성적 차원이나 성과 자연의 관계에 주목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페미니즘이 자연의 문제에 개입해야 하는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한다. 뤼스 이리가레의 후기 사유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는 철학적 토대를 제공해준다. 본 발표는 이리가레의 후기 사유를 ‘성차화된 육체와 자연의 경작’이라는 틀로 포착하고, 이를 횡단-육.. 더보기
[제96차 콜로키움] 대학X페미니스트: 인하대 사건 이후, 다시 대학 내 페미니즘을 생각하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제96차 콜로키움 대학X페미니스트: 인하대 사건 이후, 다시 대학 내 페미니즘을 생각하다 - 윤김진서(유니브페미 운영위원장) 지난 5월, 국민의 힘 권성동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가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그의 개정안 취지에는 '서울 시내 대학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투표에 의해 총여학생회가 모두 폐지된 것도 우리 사회의 달라진 흐름을 알 수 있는 사례'라는 문장이 포함되었다. 여가부 폐지가 자꾸만 총여 폐지와 비슷한 꼴로 흘러가는 동안, 대학에서는 한 여성이 목숨을 잃었고, 예술대학 교수가 불법 촬영물을 예술이라고 옹호했으며, 성착취물 제목을 베낀 축제 메뉴판이 버젓이 공개됐다. 총여학생회 폐지가 달라진 사회의 막을 수 없는 흐름이었다면, 왜 폐.. 더보기
여이연&NGA 공동주최 포럼 <체제전환을 향한 제언: 페미니즘 없이 기후정의 없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공동주최 포럼 ● 시간: 2022년 9월 15일(목) 저녁 7:30 - 9:30 ● 장소: 온라인 줌 ● 참가신청: 신청폼 제출 https://forms.gle/MmzsUCCf8nm1Si9J9 (~9/14 신청 마감) ● 참가비: 자율납부(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국민 411401-01-184386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국민 772037-04-004712) ● 프로그램 사회: 문은미(여성문화이론연구소) 발표1. “기후정의와 체제 전환: 생산체계의 페미니즘적/적녹보라적 전환” 고정갑희(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발표2. “망가진 지구를 재생할 보다 나은 세계관: 페미니즘이 전하는 자급의 관점에 대하여” 박이은실(여성문화이론연구소) 토론1. 구준모(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 더보기
[제95차 콜로키움] 왜 어떤 몸은 다른 몸보다 우월한가?: 미국 노예제, 흑인 여성의 몸, 그리고 저항의 정치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제95차 콜로키움 왜 어떤 몸은 다른 몸보다 우월할까? 인간은 왜 어떤 몸들을 열등하다고 낙인찍고 폭행하며 착취하고 심지어 죽일 수 있는 존재로 허용하는 것일까? 페미니스트 작가 수나우라 테일러(Sunaura Taylor)에 따르면 특정한 몸이 다른 몸보다 더 큰 가치를 부여받는 상황은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 아니다. 이는 모두 인위적으로, 편견과 선입견을 내재한 채 만들어진 것이다. 미국 부인과의 기원과 노예제도의 공모 관계는 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표적 사례다. 미국 노예제 시기 노동력 착취의 수단이자 쾌락과 재생산 수단으로 활용되었던 여성 노예의 몸은 심지어 의료용 실험 수단으로까지 활용되었다. 의학적으로 살아 있는 여성의 몸은 부인과 의술을 익히는 실습도구가 되었고 죽은 노예.. 더보기
2022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58번째 여름강좌 2022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름강좌 * 7월 5일부터 개강합니다. 모든 강좌는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ZOOM)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개강 이틀 전까지 메일 주소로 접속 링크를 발송해 드립니다. * 기간 한정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금요특강, 탈성장 5강(8/29) 제외). 일주일 동안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업료 입금 후 작성해 주세요.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수강신청폼: https://forms.gle/h7qVPWtLHbpGoGs4A [할인] * 금요특강을 제외한, 정규강좌만 할인이 적용됩니다.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회원의 경우, 강좌 수강시 각 강좌당 20% 할인이 됩니다(단, 회원가입 후 3개월이 지난 회원에 한합니다). .. 더보기
[제94차 콜로키움] 현대시 속 ‘마조히스트 여성 주체’를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비평할 수 있을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제94차 콜로키움 현대시 비평에서 현실 속 ‘시인’과 작품 속 ‘나’의 관계에 대한 고민과 논의는 오랜 시간 이어져 왔다. 페미니스트 비평에서 작품 속 ‘나’의 성별, 젠더, 섹슈얼리티를 분석하고 의미화하는 작업은 중요하게 여겨졌으므로, 페미니스트 비평가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해 왔다. 한국 사회에서 ‘변태 성욕자’ 정도로 이해되는 ‘마조히스트’는 현대시 비평에서 본래의 뜻과는 멀어진 채로 작품 속 주체를 분석하는 언어로 쓰이고 있다. 문제는 ‘마조히스트’의 의미를 은유적으로 확장해 ‘고통에 머무르는 존재’ 정도로 설명한다고 해도, 이를 여성으로 보이는 시인의 작품 속 주체를 분석하는 데 쓰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기존 남성 중심적 세계가 ‘여성’이 타고.. 더보기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공개(2021년) 사단법인 여성문화이론연구소는 지정기부금단체로, 「법인세법 시행령」에 따라 2021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