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콜로키움] 몸, 여성, 종교-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의 문화적 위치 찾기
[제 15회 콜로키움] 몸, 여성, 종교 -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의 문화적 위치 찾기 발제: 박이은실 시간: 2006년 4월 7일 금요일 오후 6시 여성과 남성의 차이점을 말할 때 쉽게 예로 들어지는 월경은 몸의 정치학과 한 사회의 성적 위계에 대해 연구하는 제2기 여성주의운동을 끌어온 학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어왔다. 여성주의 논쟁에서 차지하는 이와 같은 특성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는 말레이시아 사회의 정황 속에서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논문은 우선 이런 맥락에 기초해서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문화의 문화적 구성에 대한 입문적 연구 결과물이다. 말레이시아 사회의 월경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논문은 특히, 말레이시아 도시 여성들의 월경에 대한 믿음, 지식, 인식, 그리고, 생활 속에서의 습관 등에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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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콜로키움] 난자공여의 문제-고통, 공익, 돈
발제: 박소영(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 토론: 백영경(인류학자) 시간: 2005/1/6 금요일 오후 6시 불법 난자 매매 브로커 사건, (배아줄기세포) 실험용 난자의 대량 채취/수집 등으로 난자의 채취와 유통이 문제시되기 시작했고, 보건복지부, 여성민우회, 박재완 국회의원등은 이에 따라 난자의 유통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난자채취과정에서 여성의 인권을 고려할 것을 강제하는 입법을 시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난자채취를 둘러싸고 여성인권과 과학기술의료는 대립되는 것으로 그려지고 이 사이를 중재할 '법'이 필요하다는 구도가 된 것인데 이 콜로키엄에서는 이런 구도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런 구도 속에서 의문시되지 않는 것에 대해 질문을 시도합니다. 장애/난치병 치료, 불임시술, 실험용/시술용 난자, 난자기증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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