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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100회차 콜로키움] “이웃 페미니스트 이야기 듣기①: 흰머리 휘날리는 옥희살롱 김영옥편”

여성문화이론연구소 100회차 콜로키움


“이웃 페미니스트 이야기 듣기①: 흰머리 휘날리는 옥희살롱 김영옥편”


● 일시: 10월 11일(수) 저녁 7시
● 장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420-6 WING 건물 1층 백수남홀
● 신청 방법: 신청폼을 제출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10월 10일(화) 23시 59분 신청 마감, 선착순 조기 마감)
 *신청폼: https://forms.gle/tLc5jvJqWqw9REJZ8
● 연사: 옥희살롱 김영옥 선생님
● 사회: 여이연 임옥희 선생님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콜로키움이 1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여이연 콜로키움은 연구원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보고 연구 활동을 나누며 서로를 독려하자는 취지에서 처음 기획되었습니다. 2004년 11월 이수자 선생님의 <이주 여성 디아스포라> 발표를 시작으로, 여이연 콜로키움은 연구소 연구원들의 발표뿐 아니라 한국 현대 사회의 중요한 여성 문제를 다루는 연사들을 초대해 발표를 듣고 함께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이번 100회차 콜로키움에서는 이웃 페미니스트 단체 옥희살롱의 연구활동가 김영옥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은 모든 나이 듦이 존엄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이대가 호혜적으로 연대하는 사회를 꿈꾸는 페미니스트 단체입니다. 옥희살롱의 회원들은 질병, 돌봄, 나이/듦, 노년, 죽음, 세대, 시간을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새롭게 문제화하고 의제화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웃 단체의 대표이자 연구활동가인 김영옥 선생님께 어떤 삶의 경로를 통해 페미니스트가 되셨는지, 옥희살롱을 설립하게 된 과정이 어떠한지, 옥희살롱 연구원들은 나이/듦을 어떻게 연구-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듣고자 합니다. 이웃과의 대화를 통해 페미니스트 개인/단체로서 살아가는 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또 연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접근성 안내]
행사장은 1층이나, 진입하시는 구간에 두 칸 짜리 계단이 두 군데, 턱이 한 군데 있고 통로가 다소 좁습니다. 접근성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신 경우, 사무국으로 편히 문의 바랍니다.


*문의: 02-765-2825, gofeminist10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