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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이연 스물세번째 여름강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2007년 여름강좌 -스물세 번째 올해는 여성문화이론연구소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이연 강좌도 어느덧 스물세 번째입니다. 횟수가 더할수록 깊은 내공을 드러내는 강좌이길 기대합니다. 긴 장마와 함께 시작된 여름, 공부하세요~~ 다문화주의와 여성주의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문화적 상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고 이는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가진 여성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문화주의는 주로 소수 문화의 인정을 요구하지만 그 소수 문화가 “가부장적 소수문화”일 경우 여성의 존엄과 평등을 주장하는 여성주의와 부딪친다. 본 강좌는 다문화주의와 여성주의가 갈등하고 대화하는 지점들을 살펴보고 이를 터키와 한국의 문화적 상황에 적용해 봄으로써, 다문화 시대에 여성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 더보기
2007년 여이연 스물두번째 겨울강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2007년 겨울강좌 스물두번째 여성철학 입문- 여성주의적 정체성을 중심으로 1강. 분열된 여성, 그들을 위한 철학은 가능한가? 2강. 여성주의 삼세대와 “여성주의적 정체성” 3강. “정체성”의 세 가지 개념 구분 4강. 여성주의적 정체성과 인정이론 5강. 여성주의적 연대의 가능성 일시: 1월 15일- 19일 오후 3시 강사: 이현재(여성문화이론연구소) 생명과학기술 : 여성의 몸과 일상의 정치 과학기술에 대한 여성주의적 개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여성의 몸에 대한 착취를 고발하는 수준을 넘어 혹은 여성 보호를 위한 법제도를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과학기술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과학기술이 형성되는 과정 자체에 정치적으로 깊이 개입하기 위한 여성주의적 비전를 이야기 해보자. 1강. '여성.. 더보기
2006년 여이연 스물한번째 여름강좌 2006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름강좌 - 스물한 번째 성별 문제 (Gender Trouble) 그 이후 ― 이원적 성별에 대한 재고와 도전들 쥬디스 버틀러 이후 여성/성별이론의 지형의 변화 발전을 “여성의 남성적 성별”을 중심으로 논쟁들을 정리하고 탐구한다. 이론적 개괄: 성별 수행성 이론 이후의 성별에 대한 의제와 토론 가려진 성별 위반: 여성의 남성성 (Female Masculinity) 무대위에 별난 성별들: Drag King (여성의 남성성) 공연의 의미와 분석 여성의 성별전환주의(female to male transgenderism)의 정치학 미국 여성동성애자 TV 극 “L 단어” (The L Word) 거슬러 읽기: 여성의 남성성에 대한 재현을 중심으로 강사: 지혜 (공연학/문화학 연구자) 일시:.. 더보기
2006년 여이연 스무번째 겨울강좌 2006 여이연 스무번째 겨울강좌 너무 추운 겨울, 함께 모여 공부하는 거 어때요? 혜화동 다락방 연구소가 다소 춥기는 하지만 어떻게 하면 찬바람이 덜 들어오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 중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의 온기와 페미니즘에 대한 열정^^이 최고 아닐까요? 2006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강좌로 시작하세요. 페미니즘이론 가끔 이론이 뭔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페미니즘 이론 강좌는 더욱 그렇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문제에서 파생되는 여러 고민들과 의문들을 한 “큐”에 해결할 그 무엇인가를 지향하지만 늘 2%로 부족하다. 2%로는 함께 고민하는 이들의 몫이다. 1강. 여성주의 철학: 주체성과 행위성에 관한 논쟁들 2강. 섹슈얼리티: 욕망과 권력 관계에 대한 성찰. 3강. 일상과 성의 .. 더보기
2005년 여이연 열아홉번째 가을 강좌 2005년 여이연 가을 강좌 (11월 17일부터-12월 15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9시까지) 다락방에서 타자를 만나다 타자란 무엇인가. 사회적으로 주변화되고 비체화된 존재들을 타자라고 일컫기로 한다. 이런 타자들이 지배 담론에 맞서 자신의 목소리를 갖는 것이야말로 타자들의 정치성을 확보해 나가는 과정일 수 있다. 제도가 원하는 방식대로 반응하지 않는 경계위반의 욕망과 그 일탈성으로 인해 타자들은 수동적인 피해자가 아니라 나름의 여유와 유머를 갖는 자기 이야기의 주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5년 여이연 가을강좌는 다락방에서 타자의 목소리와 만나는 장을 열고자 한다. 1주(11월 17일). 비체들의 유혹적인 유머 2주(11월 24일). 불안한 남성주체 3주(12월1일). 공포스런 여성비체 4주(.. 더보기
2005년 여이연 열여덟번째 여름강좌 2005년 여이연 열여덟번째 여름강좌 페미니즘이론 1 가끔 스스로 생각이 있다고 믿는 남자들이 페미니스트들에게 훈계조로 말하는 걸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상황에 맞지 않는 서구 페미니즘이 어쩌고' 하면서. 여기서 '우리'가 의미하는 것은? '남자'를 의미한다면 그의 말이 맞다^^. 페미니즘이론 강좌는 너/나/우리 이야기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강좌가 될 것이다. 무더운 여름은 더욱 덥게 만드는. 1강. 경계 없는 페미니즘: 이론의 탈식민화와 연대를 위한 실천 2강. 페미니즘 역사 3강. 섹스/젠더/섹슈얼리티 4강. 차이와 평등의 딜레마: 5강. 젠더와 심리구조: '의존성'의 신화 일시: 2005년 7월 25일-7월 29일 오후 7시 강사: 권희정(한국학중앙연구원), .. 더보기
2005년 여이연 열일곱번째 봄강좌 2005년 여이연 열일곱번째 봄강좌 일시: 2005년 5월 28일-6월 25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강사: 조현순(경희대 강사) 1강 히스테리의 역사: 고대 의학에서 중세 마녀론까지 근대과학이 탄생하기 이전의 히스테리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본다. 고대 의학은 히스테리의 어원이기도 한 자궁에서 히스테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자궁은 유기적 생물체처럼 여성의 온 몸을 떠돌다가 물길이 부족한 곳에서 병을 일으킨다고 본 것이다. 중세의 히스테리 환자는 마녀로 간주되어 마녀사냥의 희생자로서 재판과 처벌을 받았다. 근대 과학 이전의 히스테리의 역사를 살펴본다. 자료> 크리스티나 폰 브라운 2강 전이와 역전이- 안나 오와 브로이어 안나 오는 '굴뚝 청소'라는 이름으로 '대화 요법'을 .. 더보기
2005년 여이연 열여섯번째 겨울강좌 2005년 여이연 열여섯번째 겨울강좌 제1강좌 여성주의 정치경제학1 여성과 생산양식을 다루는 문제는 언제나 논쟁적이다. 이번 강좌는 여성주의 정치경제학을 논의하는 시발점을 기획되었다. ‘정치경제학’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차용하는 데에는 맑스의 논의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혐의도 다소 인정하는 한편 넘어서고자 하는 바램과 의지도 담겨 있다. 1. 여성과 생산양식: 여성노동의 ‘물적 토대’ 2. 생산의 정치: 작업장 정치와 여성의 노동권 3. 가사노동의 재-발명 : 성별분업의 탄생에서 ‘웰빙’ 열풍까지 4. 여성들의 시간과 자본: 가사노동과 성매매의 은폐구조 5. 여성들의 공간과 자본: 전-지구적 여성 빈곤 일시: 2005년 1월 10일-14일 오후 7시 강사: 고정갑희(한신대 교수), 문은미(여성문화이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