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여성문화이론연구소(http://www.gofeminist.org)
일시:2007년 8월 22일 수요일 7시
발표자: 김민정(이주 여성인권연대)
이제 결혼이주자나 이주노동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며 한 사회속에서 함께 하는 이웃들이지만 우리는 '우리', 그들은 '그들'이라는 구분짓기는 여전합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여전히 '한국인의 배우자', '한국인의 며느리', '한국아이의 어머니' 정도로 재현될 뿐이며, 이는 한국사회 '다수'일반의 상식 및 이주관련 정책의 인식의 한계를 규정짓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이주여성쉼터 위홈에서 다년간 활동해오신 김민정 활동가님을 모시고 한국정부의 결혼이주여성 지원정책에 관해 비판적으로 토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연구소는 에어콘도 나오고 시원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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