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지구 렉처1: 김아영 사변적 픽션은 예술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2019 지구 렉처 시리즈! 첫회 강연에 초대합니다!

  
[지구 렉처] 1회 - 김아영 작가
 
사변적 픽션은 예술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아프로퓨처리즘부터 ‘다공성 계곡’까지
 
 
1회 지구 렉처에서는 김아영 작가를 초대하여 미적 방법론이자 저항서사로서 작가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사변적 픽션(Speculative Fiction)의 세계에 대해 들어봅니다. 김아영 작가는 웹진 <SEMINAR> 창간호에 실린 글 "그래서 누가 살아남았나?: 옥타비아 버틀러와 듀나의 SF 공생체들"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사변적 픽션의 결들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아프로퓨처리즘의 내러티브적 기원, 과학소설(SF)와 구별되는 사변적 픽션의 가능성, 그리고 그러한 상상력들이 예술 및 대중문화의 지평에서 작동하는 양상과 방향성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웹진 세미나 ‘그래서 누가 살아남았나?: 옥타비아 버틀러와 듀나의 SF공생체들’

 http://www.zineseminar.com/…/…/그래서-누가-살아남았나-옥타비아-버틀러-듀나의-sf/
 
 
[강사소개]

미술가 김아영은 이송, 가로지르기, 트랜스내셔널, 플랫폼의 변경과 이동에서 비롯되는 사건들에 늘 관심가지고 있다. 허구적 스토리텔링 장치, 내러티브 구조와 수사학을 등용하여 낯선 방식의 읽기, 쓰기, 듣기 경험을 창출하는데, 이는 영상, 목소리, 소닉 픽션, 이미지, 다이어그램, 텍스트 등으로 구현된 후 전시, 퍼포먼스, 공연, 출판의 형태로 노출된다. 2015년 문체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2010년 영국 로얄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서 브리티시 인스티튜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ayoungkim.com

instagram: @ayoung___kim
 
 
일시 : 2019년 6월 7일 금요일 7시

장소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8길 72-5)

기획 : 아그라파 소사이어티

주관 : 합정지구

후원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신청 ☞ https://forms.gle/fDXWXYGcz5ozykxJA
 
 


 
여성문화이론연구소
 
T) 02-765-2825 | F) 02-764-2825 | http://www.gofeminist.org | http://www.facebook.com/gynotopia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8길 72-5(서교동 377-8,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