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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2008년 여이연 스물다섯번째 여름강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2008 여름강좌 -스물 다섯번째]

 

[강좌 1] 주디스 버틀러와 젠더 읽기

버틀러 역자들과 함께 버틀러의 주요저작을 함께 공부하는 강좌.

 

1강. 섹스/젠더/섹슈얼리티: <젠더 트러블>

2강. 가장무도회와 젠더: <Bodies that matter>

3강. 모호한 욕망, 불순한 복종: <안티고네의 주장>

4강. 성적 자율의 경계에서: <Undoing Gender>

5강. 국가 없는 주체들: <누가 민족국가를 노래 하는가>

일시 : 7월 28일 - 8월 1일 오후 7시

강사 : 조현준(여성문화이론연구소), 주해연(위스컨신대)

 

 

[강좌 2] 페미니즘 이론 : 유물론적 페미니즘

반동의 시대, 새로운 반격을 준비하라!

신자유주의 세계시장의 무자비한 확장이라는 물적 토대를 여성의 입장에서 사유하면서 지난 세기에 발전되어온 여러 페미니스트들의 통찰을 재검토한다. 유물론적 페미니즘은 현재 우리의 집단적 개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페미니즘 이론을 전유하고 우리 시대에 정합적일 이론들을 만들어 가는 첫 단계이고자 한다.

 

1강. 유물론적 페미니즘의 문제설정

2강. 가사노동 논쟁

3강. 여성의 임금노동

4강. 섹슈얼리티와 재생산

5강. 자본주의 발전 형태로서의 가족

일시 : 8월 4일 - 8월 8일 오후 7시

강사 : 문은미(여성문화이론연구소)

 

 

[강좌 3] 음모 가득한 캔버스, 페미니즘/레즈비언 미술

여성주의적 재현을 생산하고 경험하며 해석하기 위한 고민의 시작.

참고가 될 만한 서구 페미니즘/레즈비언 미술의 역사와 재현 기획들을 살펴보고, 한국의 재현 기획들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1강. 페미니즘/여성 + 퀴어/레즈비언 그리고 미술

2강. 레즈비언+페미니즘 미술의 역사 - 서구를 중심으로

3강. 페미니즘/레즈비언 미술가들

4강. 페미니즘/레즈비언의 재현을 기획하기

5강. 공동 기획 전시(액션) (5강 공동기획전시는 수강생과 날짜 조정 후 전시 예정)

일시 : 8월 11일 - 8월 14일 오후 3시

강사 : 수수 (<퀴어문화축제 전시>, <작전L>, <젠더스펙트럼> 전시 기획팀에서 활동했으며

마포FM <야성의 꽃다방>,<L양장점>에서 페미니즘/레즈비언, 퀴어 미술가 소개하는 코너 진행 중)

 

 

[강좌 4] 섹슈얼리티 2

1980년대 후반 이후 한국 사회에서 성은 정치적 사안으로 등장했다. 1990년대 초 성담론 비판도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은 성연구를 성별 권력작용에 둠으로써 이성애적 관계의 강제라는 틀 속에 가두어 두는 한편, '섹슈얼리티가 어떻게 성별과 성의 정치적 과정 속에서 구성되는가' 라는 문제를 급진적으로 고찰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성 담론이 등장한지 20여년이 흐른 지금 성 담론과 성정치는 여전히 급진적인 발걸음을 떼어놓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섹슈얼리티 2에서는 그동안 섹슈얼리티 논의의 한 켠에서만 다뤄져 왔던 사안들을 나란히 다뤄봄으로써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의 섹슈얼리티 담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1강. 욕망 그리고 정체성

2강. 레즈비언/게이 이론

3강. 트랜스젠더 이론

4강. 양성애 이론과 퀴어이론

일시 : 8월 11일 - 8월 14일 오후 7시

강사 : 한채윤(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나영정(순천향대), 루인(트랜스젠더인권활동단체 지렁이), 박이은실(여성문화이론연구소)

 

 

 

폐강.  [강좌 5] 흑인페미니즘 사상

패트리샤 힐 콜린스의 <흑인 페미니즘 사상>의 역자들과 집중적으로 읽는 페미니즘 이론 강좌.

1강. 흑인 페미니즘의 지형도

2강. 노동, 가족, 모성, 지배적 이미지

3강. 자기정의의 힘과 흑인여성의 성정치

4강. 초국가적 틀에서 다시 본 흑인 페미니즘

5강. 흑인 페미니즘의 인식론과 역능강화

일시 : 8월 18일 - 8월 22일 오후 3시

강사 : 박미선(여성문화이론연구소), 주해연(위스컨신대)

 

 

[강좌 6] 사회주의 페미니즘: 이론가들

반동의 시대, 새로운 반격을 준비하라! 두 번째.

지금 세계시장은 모든 노동하는 이들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비정규직의 양산, 여성의 임금노동 및 부불노동 착취의 극대화로 드러나고 있으며 국가는 재분배와 복지기능을 최대한 축소시키면서 전지구적 자본의 지역적 조정기구로서 작동한다. 이러한 현재 상황은 한편으로 페미니즘 사상에 맑스주의적 유산과 통찰을 우리 시대 맥락에 맞추어 재사유할 것을 요구한다.

 

1강. 여성, 가장 긴 혁명 - 줄리엣 미첼

2강. 여성의 의식, 남성의 세계 - 쉴라 로우보텀

3강. 맑시즘과 페미니즘의 불행한 결혼 - 하이디 하트만

4강. 아버지 없는 삶 - 바바라 에렌라이히

5강. 성적 민주주의sexual democracy - 앤 퍼거슨

일시 : 8월 18일 - 8월 22일 오후 7시

강사 : 로미오, 문은미, 사미숙, 이해진(여성문화이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