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제85차 콜로키움] 성소수자에 대한 종교폭력과 혐오, 그리고 교회의 책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2019. 5. 28. 17:14
여성문화이론연구소 7월 콜로키움
<성소수자에 대한 종교폭력과 혐오, 그리고 교회의 책임>
발표 ❘ 임보라 (한국기독교장로회 섬돌향린교회 목사)
일시 ❘ 7월 20일(금) 저녁 7시
장소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문의 ❘ 02-765-2825, gynotopia@gofeminist.org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지금,
한국사회의 이면에는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난무하고 있다.
페미니스트, 성소수자(LGBT+), 난민과 이주민 등에 대한 낙인과 배제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서슴지 않을 태세이다.
이러한 혐오와 차별 선동에 아이러니하게도 종교,
그것도 이웃사랑의 실천을 강조하는 기독교가 선두에 서 있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선동은 성경적인 것인가?
한편에서는 성경에 대한 악의적 해석, 또는 이단이라고 일방적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성서 되찾기 과정이라고 일컬어지는 퀴어성서해석방법론(비평)을 통해 한국기독교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2018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7월 14일 퀴어퍼레이드, 7월 19일~22일 한국퀴어영화제) 개최를 축하합니다! 여이연 제85회 콜로키움은 프라이드 주간을 맞아 마련되었습니다.
*폼을 제출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가벼운 다과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폼 바로가기-> https://goo.gl/forms/IEXjGcWc3YiGww242